안녕하세요 .고객님! :)
카니러브 사료는 잉어와 송어의 경우 26.0%, 닭고기와 토끼의 경우 32.44%로 저단백 사료 중에서도 상당히 조단백 수치가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34.0%이하 조단백 사료를 저단백 라인으로 분류하는데, 특히 잉어와 송어는 훨씬 더 낮은 조단백 수치를 보여줍니다.
사료를 변경할 때 장이 튼튼한 아이들은 9-10.0% 내외의 조단백 수치 차이가 있더라도 소화를 잘 해내는 반면,
평소 설사 증상이 보이는 아이라면 14%의 조단백 함량 차이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물론 설사라는 증상 자체가 반드시 고단백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근거는 없고, 아이마다 '정상적인 변'의 형태는 다르고, 고양이 설사는 원인 자체가 다양하기에,
반드시 이 고양이는 이 사료에 적응을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평소에 저단백 사료를 먹어오던, 장이 약한 아이인만큼
고단백 사료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급여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급여를 원하시는 경우라면 천천히 30%초반대의 저단백부터 시작하여 중단백 고단백 순서로 장내 컨디션이 익숙해지는 단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유산균을 함께 급여하시어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
이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이의 설사 증상도 완화되기를 기도해봅니다. : )
활기찬 월요일 보내셔요!
[ Original Message ]
시그니처 서퍼 조단백이 40% 이상 함유던데 현재 제가 카니러브 급여중인데 카니러브조단백 16% 를 먹어도 설사끼가 있는데 시그니처 서퍼는 급여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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