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도련님(코숏, 남, 이름 두부)를 지극정성으로 키우니라 오리젠 캣앤키튼을 진상해오다 1년이상 캣앤키튼 드시더니 입맛이 질리시는지 어느날부터 전연령 오리젠 캣앤키튼을 뱅뱅 돌기만하고 잘 안드시길래 여름 시작할때 2.8키로 오리젠 6피쉬캣을 드렸더니 아주 아주 자알 드십니다.

소포장 다드시고 지금 대용량 재주문하며서 가격에 눈물이...

차라리 전연령 오리젠 캣앤키튼을 주문하던때가 그립네요.

울 도련님 식사 진상하느라 어느새 제 회원등급은 실버가 되어 2% 추가할인이 눈물겹게 감사할따름입니다.

한편, 오리젠 피쉬캣도 비싸다 허리휘청하면서도 신제품 Red rigional의 입고를 기다린다는...

웬지 피쉬캣보다도 비쌀것 같은 느낌이 쎄하게 들지만, 울 도련님 피쉬캣 질리실 때즈음엔 레드 리저널도 맛보실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려서는 생식과 오리젠을 같이 먹였는데 크면서 점점 냉동생식은 싫어 하시고, 진짜 신선 냉장 고기만 찾으시기에 게으른 집사는 그저 오리젠에 주저 앉았습니다만, 오리젠 덕분인지 어쩐지 잔병치레 한번 안하고 배변상태 항상 고르고, 활동성 넘치는데 감사하며 초고가 사료 다시 구매합니다.

그래도 마마캣에서만 구매하니 누적되는 사은품 포인트와 회원등급 추가할인 등이 크나큰 위안이 되네요.

더욱 번창하시고 좋은 가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