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에 올라가서 흐르는 물만 마시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씽크대 올라가서가 아니고,
저 없는 동안에는 아예 물을 안마신다는게 문제였던거죠ㅠ
소변량도 급격히 줄어드는걸 알고..
구입 후 무용지물이 될까봐 구입을 망설였던 정수기를 그냥 질렀답니다!!
처음에 신기해하면서 손으로 장난치면서 주위만 맴돌더니
지금은 물 마시는소리까지 이쁘게 들린답니당~!! ㅎㅎ
첫날은 새벽에 물마시는 소리를 듣고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서 먹는 광경을 쳐다봤어요 ㅋㅋ
씽크대 올라가는것까지 고치려면 아직 멀었지만,..
입을 가져다 대지 않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답니당.
오래 잘 사용해줬으면 좋겠네요
굿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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