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한달이 훌쩍 넘은듯하네요.

베이지색을 사고 싶었는데, 업체 담당자분과 전화 통화후에 핑크색으로 받게되었네요. 더 기다리기도 그렇고..

화장실은 고양이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고양이라서 화장실이 크지만, 성묘가 되어서도

쓸만하고 좁지 않을 것 같네요. 너무 살만 안찐다면야..

조립할 때 단추가 잘 안 맞는 것 같았는데, 약간 힘을 눌러주며 단추를 닫으니 딱 맞아지네요.

아쉬운 점은 바닥에 뚫린 구멍의 용도가 무엇인지, 구멍으로 펠렛 가루가 바닥에 떨어져서 배변패드를 바닥에 깔아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멍이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아래판과, 모래를 올리는 판에 마치 시계 인덱스처럼 세로줄이 라운드로 둘러져 있습니다.

그냥 매끈했다면 청소에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지만, 다음에는 다른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