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완전 저 품질의 사료를 추천받아 모르고 먹였다가 아가가 계속 피똥을 싸서 로얄캐닌 먹이다가..모질에 좋다는 필리대를 먹였습니다. 그런대 필리대를 먹이면서 계속 변이 무르고 가끔 피똥도 싸고.. 모질도 "우와~좋다"싶을 만큼은 아닌지라 고민을하며 사료를 고르던중에 장이 약한 묘 사료로 요걸보니 울 아가가 장이 약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하고..찬걸 조금 먹여도 설사하고..다니던 병원에선 아가라 가끔 피똥싸는거라고 했지만 영.. 변이 물러서 발에 맨날 묻히고 나오는통에 속이 상했지요.. 요게 기호성이 아주 좋진 않다는 얘기에 샘플 사료를 구하려고 찾다가 마마캣을 알게 되었구요..사료가 떨어져가는 즘이라 그냥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끝에 샘플부터 사봤습니다. 배송이 딱 하루걸리더라구요+_+b

첨엔  요것만 주니까 냄새도 제대로 안맡고 지지~하더니 간식에 몇알 섞어서 몰래 먹이고.. 밥그릇에 남은 사료에 섞어줬더니 나중엔 먹더라구요..

샘플사료 2봉지 시켰는데 한봉지를 다 먹고난후에 저녁에 끙아를 했는데 이게 말로만듣던 건강한 맛동산!!!

이렇게 효과가 빠를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2봉지째 줬는데 너무너무 모양새가 제대로된 맛동산을...ㅠㅠ 울 아가한테 잘 맞는 사료인것 같아서 바로 주문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