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무지함이 우리 아기를 아프게 한 것 같아 미안해 죽겠네요.
기존에 먹이던 사료 로얄캐닌 베이비캣/4kg
이번에 산 사료 로얄캐닌 키튼/4kg

다름이 아니라 ~~ 생후 4개월 된 우리 아가가 로얄캐닌 베이비캣을 먹다가 사료가 떨어져서 똑같은걸(베이비캣) 주문한다고 해서 주문 했는데 알고보니
키튼을 주문해버렸습니다.
키튼은 연령대가 4개월부터 1년까지 먹는걸로 설명서에 나와서 잘됐구나 하면서 걍 먹였습니다.
ㅠㅠ ㅠㅠ 애가 자꾸 설사를 합니다. 알아보니 사료를 교체할때는 시간을 두고 기존과 현재 사료 비율을 마춰 섞여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기존에 먹였던 사료는 키튼이 택배로 도착하자마자 딱 떨어져서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팻마트 가서 로얄캐닌 베이비캣을 2kg/봉을 샀습니다.(팻마트에서 산거랑 마마캣에서 산거랑은 사료 알갱이 크기가 약간 다른듯합니다 마마캣이 알갱이가 더 큼.)

기존거 먹이면서 배변이 정상화 되면 천천히 키튼으로 바꺼줄라고하는데
애가 아직도 무른 배변을 눕네요 ㅠㅠ 어쩌죠? 그리고 먹는 양도 약간 줄어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트에서 산 베이비캣을 하루를 줬더니 잘 안먹는 듯 해서 지금은 키튼하고 섞여서 먹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잘 먹질 않습니다.
어쩌지요?? 빠른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병원 갈려면 내일(월) 가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참고로 ~~ 애가 아프진 않고요 예전보다 사료를 잘 안먹고요 설사를 한다는것 말고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놀아줘도 잘 놉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