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호피 무늬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우리 미묘인 단지에게 딱 인 듯 보여서 바로 겟 한 쇼파죠. ^^

도착하자마자 꺼내어주니

함께 주문한 전설의 카샤카샤 붕붕과 함께 씐나서 뒹굴고 야단이었답니다.

주문한지 꽤 되어 현재 열 사용 중에 있으며

단지는 긁고 자고 눕고 뛰고 쉬며 애용 중에 있습니다.

다만,

얼마전 단지가 쇼파 위에 소량의 구토를 해 두었기에

뭣 모르고 물티슈로 벅벅 닦다가

그 부위가 내려 앉는 참사가 생겼지요.

스크레쳐의 내용물이 골판지인 점을 고려 하지 못하고 물티슈를 사용 해 버린

초보 집사는 땅을 치며 후회 했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내려 앉아 버린 것을.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단지는

이 쇼파를 매우 사랑하고 있답니다.

오늘 마마캣의 주 방문 목적은 모래 주문이었으나

품절인 관계로

이렇듯 후기를 남기고 갑니다.

그러하오니

어서 캣츠 오코 플러스 모래를 입고하여 주시옵소서.

헤헤헤헤헤

이만 단지 바보는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