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일단 저는 초보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기를 생각도 없었고 기회도 없다가
물에빠진 아기 고양이를 건져 올린게
인연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캣타워를 구매해본적이 없어
구조나 재질의 좋고 나쁨을 알수는 없지만..
후기를 써봅니다

1.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가격입니다
이정도 높이의 캣타워들은 10만원 이상이던데 7.9면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한 느낌 입니다

2.높이가 제 눈높이(키 165)보다 훨 높네요 고양이가 꼭대가 올라가면
건방지게 내려다 보는게 좀 그렇지만..높은곳을 좋아한다니..좋습니다
아 집 천장이 낮은편이면 좀 답답해 보일수도 있을듯 싶네뇨

3. 조립 난이도는 쉬움 입니다. 8살 초딩 아들과 엄마가 단둘이 1시간에 조립했어요. 처음만 잘하면 나중은 쉽네요.중간에 천 부분에 구멍이 없어서 좀 헤맨거 빼고는 술술 했어요

4. 먼지..가 너무 많아요 꼭 창문을 열고 청소기를 옆에 놔두고 공청기를 틀고 하세요

5. 가장높은 곳은 좀 흔들려요. 조만간 빼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6.가장중요한 고양씨...안올라 갑니다..냄새만 맡고 가버리네요
좀 올라가 줬으면 첫날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내일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