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를 고르는 1기준이 먼지에요.
아무리 먼지 없다고 광고하는 모래도, 유명한 유투버가 먼지 없다고 감탄하던 모래도 써보니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날리고..ㅠㅠ
그래서 그냥 포기하다 싶이 하고 타협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의 모래를 사서 제 나름의 조치를 취해서 사용하고있었어요.
몸은 고되지만 먼지로 병원까지 다녀본 경험에.. 도저히 먼지와는 타협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마마샌드도 가격보고 기대없이 구매했고 생각보다 먼지가 적어 만족하는 편입니다.
먼지가 없지 않아요. 다만 제가 사용해본 모래중.. 이 가격대의 머래중 먼지가 가장 적은것 같아요.
집에 포크레인 한마리가 살고있는데ㅋㅋ 썩 쓸만하네요.
다만 냄새는 너무 못잡아주네요ㅋㅋ
응고력도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먼지가 1기준이라.. 이 가격에 이정도면 만족해서 이거 당분간 계속 쓸 것 같아요.
다만... 모래 품질에 복불복이 좀 심하게 있는듯해 걱정...을 넘어 두렵네요.
모래 퀄리티 유지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돈을 주고 뽑기를 하고싶진 않아요.
그 뽑기가 뽑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 고양이를 포함한 내 가족들의 건강이 걸려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게 뽑기에 도전 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모래먼지로 병원도 다녀온 이력이 있는 고양이와 사람이라 비교적 조금 더 민감할 순 있지만..
당연한 거니까요.
무조건 첫번째는 내 고양이와 내 사람 가족들.. 나. 우리 가족의 건강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