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셋 엄마인데 저희 애기들이 눈꼽이 많이 끼고 저도 호흡기염이 심해서
모래를 고르는 기준은 항상 사막화 및 먼지날림이 1순위였는데
사막화 적다는 유명한 모래는 다 써봤지만 아무리 유명해도 저에게는 힘들더라구요ㅠㅠ
화장실 모래 갈아줄때마다 숨을 참던지 마스크를 써야할 정도...
진짜 모래 정착 못하는 유목민이였는데 반신반의 하면서 마마샌드 일단 한개만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지금 4개 묶음짜리로 3묶음 사서 쟁여두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당ㅎㅎ
솔직히 뭉침은 그렇게 좋지 않아요~
응가에 모래 안붙어있고 그냥 응가 그대로 있을때도 있고 쉬야도 한 덩어리로 뭉쳐있지 않고 으스러지고..
근데 위에 썼다시피 저는 그것보다도 사막화와 먼지날림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뭉침 정도야 감수하기로 하고 쟁여두기로 했습니다~
안뭉치고 으스러지는거 그냥 열심히 퍼서 버리면 되죠...
뭉침까지 완벽했다면 100점 만점일텐데 뭉침 빼고 사막화나 먼지날림에 있어서는 저에게는 너무 신세계였기에 99점 드립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