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 제품 살까말까 고민되시죠 상품후기

상품후기

마마캣 디쉐딩 브러쉬
속털, 죽은털 제거

작성자 권****(ip:)

작성일 2013-09-26

평점

보이십니까

고양이 한마리에게서 10분간 이 제품으로 빗질한 결과 나온 털과

엉망진창이된 제 옷이네여

처음 이 제품을 받아들고 고양이를 잡아 옆구리에 끼웠을때만 해도

이런 헬게이트를 열게 될줄은 몰랐죠

진심 지금 내가 양털을 깎는건지 고양이털을 빗기는건지 알수 없었음

그 후엔 점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여

사람들은 왜 밍크를 죽이고 그럴까 이 털 모아서 코트 만들면 될걸

고양이 한마리가 저정도 털을 속에 끼고 다닐 줄이야

빗질 끝난 후 친구가 제 고양이보고 "털에 뭐 했어? 왜이렇게 애가 차분해보이지?" 라며 칭찬을 해 주었더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사고 지나치실 수 있으실거같나여

저런 털들이 자연적으로 뿜뿜해서 하늘에서 지들끼리 뭉쳐 땅으로 떨어져 굴러다니기 전에

이 빗으로 정리해주세요

그런데 정리하실 때 옷차림은 올누드 or 미용실 언니들 앞치마를 추천해드림...

아니면 제 옷 꼴 납니다...

이번 기회에 올누드로 고양이와 허심탄회한 시간을 갖는것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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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3-09-27

평점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

작성일 2013-10-21

평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보면서 엄청웃엇네요 말투가 재밌으셔서여 이거보고 저도 지르러갑니ㄷㅏㅋㅋㅋ
작성자 c****

작성일 2013-10-26

평점
올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작성자 이****

작성일 2016-03-21

평점
이거보고 사러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