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구매하는 제품인데요, 리뉴얼이 된 건지 이전보다 만족스럽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다른 고양이 용품 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색도 갈색에 가깝고 무엇보다 이전에는 나지 않던 초코향? 같은 것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이트가 이상한 건가 싶어 마마켓에서 다시 구매를 했는데, 색 변질은 없었지만 이상하게 달다구리한 냄새는 여전하더라구요.
이전까지는 두부모래 특유의 냄새는 있어도 이렇게 신경쓰일 정도의 냄새가 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모래를 화장실에 붓자마자 상한 건가?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할 정도로 냄새가 나서 결국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두 개 사이트가 모두 그런 것을 보면 유통의 문제보다는 생산의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만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오랫동안 만족하며 썼던 제품이라 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