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은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럭셔리해보이고 좋은데 그냥 집사마음에만 들었나봐요.
중간에 털달린 U자 털은 몸체가 잘 빠지기도하고 고양이는 불편해해요.
밑에 달린 해먹은 균형이 맞지않고 다큰고양이크기에도 작아요.
결정적으로 스크레치 기둥의 윗쪽에 회색 인조털이 감싸져있어서 고양이가 몸을 쭈욱 뻗어
앞다리를 위로 뻗어 긁고 싶어하는데 저 회색 인조털만 자꾸 긁혀나와서 입으로 들어가고 스크레치끈은
호치키스(스테플)고정이라 발톱에도 걸릴까 위험하고 쉽게 풀려버리더군요.
지금 2개월정도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저라면 스크레치 기둥을 특히 유념해서 고를 것 같아요. 전 생각이 짧았었네요.
그래도 그 외에는 큰 거부감없이 위로위로 올라가서 쉬고있는 저희집 야옹이입니다.
마마캣에는 스크래체 끈을 별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으니 사서 나름대로 보수작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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