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모래가 가볍고 뾰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존 마마캣에 익숙해진 고양이들이 하루 이틀 정도는 사용을 잘 안 하는 느낌은 있었습니다(수확량 감소).
며칠 지나니까 잘 사용합니다.

단점이라면 정전기가 기존 모래보다 많이 나서 사막화에는 약간 취약하고 굳기도 역시나 조금 부족하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먼지날림은 오히려 리즈너블 제품이 좋은 것 같아요.
기존 마마샌드와 비교하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분명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네 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솔직히 모래 가격이 많이 부담이 되었는데 가성비가 참 좋은 모래라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여기저기 모래를 많이 달고 다녀서 리즈너블만 사용하기엔 감당이 안 되고 무게감 있는 기존 마마샌드와 섞어서 쓰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