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냥이는 화장실 갈 때마다 모래를 땅끝까지, 여러 번 파는 성격이라 항상 온 몸이 하얗게 되어 나와 닦이느라 서로 스트레스였거든요.
근데 요 두부모래랑 마마캣 벤토 반반 섞어 넣어줬는데...감사합니다. 마마캣이 저 살려줬어요ㅎ
냥이님 성격상 아직도 가끔씩 조금은 하얀 냥이가 되지만 먼지 날림 거의 없고 요 두부모래는 우유향이 나서 더 좋네요. 냥이보다 집사 취향저격이 더 큰 듯. 화장실 갔다 올때마다 우유냄새 나서 계속 부비부비 하게 된답니다ㅎ
바꿔주자마자 기존 화장실은 쳐다도 안봐서 모래 간 지 얼마 안됐지만 걍 마마캣 벤토와 두부모래로 싹 갈아주었답니다.
이제 또 주문해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마마캣! 사랑해요!

영상은 모래 넣고 있는데 들어가서 쉬 해버리고 모래 마구 날리는 저희 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