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편지 잘 읽어봤습니다
제가 지내는 곳에는 15년이 넘은 노묘가 있고
이번에 새로온 뉴비 2살 아이가 있습니다
먼저온 고양이는 한번 출산을 했는데 그때 간이
많이 안좋아져서 로얄캐닌 피트를 먹이고 있었고
이번에 온 아이는 중성화 이후 수술하고서 먹는다고
캣맘이 주신 로얄캐닌 건사료를 먹여왔습니다
요즘들어 노묘는 먹는게 힘들어보이고
새로온 아이도 살이 빠져보여서 사료를 조금 더
영양가 있는걸로 바꿀까... 고민하던 시기였어요

검색해보니 고양이 사료도 급이 나눠져있는걸
처음 알았어요 그러다가 마마캣 시그니처 서퍼를
보게 되었고 설명을 보고서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되었고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 중에 노묘와
어린고양이에 대한 글이 있어서 처음에 샘플들만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그 답글을 보고서
바로 5.4키로 구매했습니다

집사님들이 만든 홈페이지고 기대가 좀 되었어요
편지에 적응기라는 글귀를 슬쩍 보고서
나중에 자세히 읽어봐야지 하고
방에서 다 읽어본 후 후기 작성합니다

이렇게 대표님이 길게 써준 글도 처음봤어요
정성이 느껴지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만 해볼뿐입니다!

오늘 어린아이에게 급여해봤어요
(물론 먹어온것과 섞어서요!)
잘 먹더라구요 밥그릇 싹싹 비웠어요

노묘도 와서 먹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ㅎ
한달동안 적응기 가져보려구요
갖고있던 피트 사료도 넉넉히 있어서
잘 먹여볼게요!

이 사료가 우리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 후기 끝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