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냥이가 .. 지방간이 걸리고 나은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원래 좀.. 사료를 깨작깨작 먹고 .. 뱉어내기 일 수 인 ...
까탈의 원조라서 .. 전에 먹이던 사료는
간식이랑 섞어서
(지방간을 앓은지 얼마 안되서 살찌우게 하려고 베이비캣 사료 잘라서 간식을 잘게 비벼서;;)
줬는데도 .. 간식만 날름날름 먹고.. 사료를 뱉어내는 신공을 펼쳤었는데 ... 아놔 이런..~
리틀라이언 체험판이 나왔길래 사료샘플 사는 셈치자 이러고 사서 왔길래
오 ~ 1kg +ㅁ +~~!! 외치면서
설마~~ 에이~~ 하고 줘봤는데 - _-;;
이게 웬걸....
우리집 고양이가 .. 거지 고양이 된 줄 알았어요;;
우걱우걱 qq우걱우걱 -_ -;;.. 좀 많이 줬다 시피했는데 한그릇 뚝딱!;;
먹이에서 약간 간식 냄새같이 맛있는 냄새가 나기도 했고
사료 알이 작아서 (평소 큰 알맹이를 먹으면은 반절 먹고 반절은 뱉고는 절대 안먹는 ㅡ.,ㅡ;;)
남기지도 않고 잘 먹더라구요 ㅎㅎ~
우선 아픈 아이라 더 좋은거라면은 뭐든지 먹이고 싶지만..
본묘(본인이..응? 본묘라고 해야남;)가 먹는 걸 가리시는 관계로 - _ -;;;
잘 먹어주기만 한다면은 뭐든지(먹으면은 안되는 거 빼고~~)
먹여야겠다는 심정이라서~ㅎㅎ
아무튼 아픈 걸 떠나서 키우고 처음으로 저렇게 우걱우걱 먹는 건 처음봐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