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설치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동봉된 나사로 1시간 안에 조립했어요.

-튼튼합니다. 뛰어다녀도 흔들림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요.

-털이 부드러워요. 고양이가 딱 좋아할만한 재질입니다.

-잘 가지고 놉니다. 좋아하네요.

단점:

-미약하지만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한동안 환기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털이 묻어나옵니다. 심하지는 않은데 설치하는 동안 옷에 좀 묻더라구요.

-조립안내서가 빈약합니다. 안내서가 아니라 그냥 한장짜리 그림이에요.

  거기에 적힌 나사랑 실제 나사와 달라서 그냥 제 멋대로 조립했어요.

-위에 달랑거리는 방울은 고양이가 힘줘서 놀다보면 숙 빠져서 매번 다시 끼워주고 있어요.

총평: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자리를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원룸에 사시는 자취생 집사분들한테 특히 추천해요.

다만 다묘가정에서는 더 크고 고가의 캣타워를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